대법원이 온라인게임에서 무단으로 배경음악을 사용한 게임사의 부당이득 반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소멸시효의 기산점을 잘못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3다264462)🧑⚖️ 사건의 개요이번 사건은 음원 저작권자인 ○○○ 주식회사(원고)가, 자사의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 주식회사(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이다.피고는 2006년경 제3의 개발사에 게임 개발을 의뢰했고, 이 개발사는 게임의 일부 장면에 원고의 저작물인 음원을 사용했다. 하지만 원고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이후 피고는 2010년 해당 개발사를 흡수합병했으며, 무단 사용된 음원이 포함된 게임을 2008년 출시하였다.원고의 항의에 따라 피고는 2016년 5월경 게임에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