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1 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새로운 세계로 이끌다! 2021년도에 읽은 13번째 책이다. (실은, 13번째로 ETF 투자와 관련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처음 개념 소개 부분 이후로는 별로 읽을 것이 없어 ‘후다닥’ 넘겨 버리고 나니, 너무 빨리 읽은 것 같고, 읽은 것 같지도 않고, 뭔가 허전했다. 그래서 13번째로 쳐주지 않기로 했다.) 우연히 딸이 읽으려다 말고 책꽂이에 고이 모셔둔 책을 발견했다. “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아무거나 그 순간 흥미를 끄는 것은 모조리 읽어보자는 원칙에 충실하여 책장을 열고 읽기 시작했다. 오호! 잘 읽힌다. 게시된 회화들이 너무 느낌 있다. 작가(김태진)님이 글을 잘 쓰신 것 같다. 심지어 이 책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읽었다. 한 가지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어 적어본다. “모네”가 그린 그림들이다. 제목은, “양산..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