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서울중앙지법 2021가합572027)은 A 주식회사(원고)가 B 주식회사 및 C조합(피고)을 상대로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을 청구한 분쟁입니다. B 주식회사는 발전소 기자재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하자에 대해 책임을 인정받아 5억 4천여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C조합은 원고와 B 주식회사가 허위 공사 완료 확인서를 통해 보증계약을 체결한 기망행위를 이유로 계약을 취소했으며, 법원은 이를 인정하여 원고의 C조합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판결은 계약 준수와 기망행위의 법적 책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사건 개요1. 원고: A 주식회사2. 피고: B 주식회사, C조합3. 계약 체결 배경A 주식회사는 발전소 건설공사의 시공사로서, G 주식회사와 ..